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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역시 새삼 느꼈다. 무슨 차이지? ㅋㅋ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쓰기를 하려면 부담스러운 마음부터 들고.. 쓸까 말까 고민을 열심히 하다가.. 막상 쓰기 시작하면.. 완전 늘 들뜬 사람이 된다. 나도 모르겠음.. ㅋㅋ 익숙한 블로그 공간이고 그냥 신나서 그런가?? 신경쓰이는 것이 많아서 가면을 한겹 쓰는것인가? 그렇다고 내가 가식이거나 거짓을 쓰지는 않는데.. 티스토리처럼 편하지가 않다. 오늘 양쪽에 다 올려봤는데.. ㅋㅋㅋ 역시 여긴 진짜 나혼자만 있는 공간이라 착각이 되는 곳이어서 그런가? 당분간은 지켜봐야지.. 무엇이든.. 좀더 열심히 생활하는 내가 되자.. 더이상.. 자유의 시간을 기다리며 나를 죽이지 말자. 시간은 내가 만드는 것....! 더보기
아이패드로 첫 접속 뭔가 폰보다는 크니 더 낫지싶어 접속ㅋ근데 어설픈 타자...독수리로 치려니 손가락 어색 ㅡㅡ 그래도 적응하는 날이 올라..???타자가 무지 빠른 나이기에 ㅡㅡ 영 답답하네 ㅋㅋㅋ한글 속도 900대 ㅋㅋㅋㅋㅋ 아이패드로 손쉽게 치는 법 따로 있을것 같다! ㅡㅡ퇴근해서 얼굴을 봐야 물어보지... ㅡ.ㅡ;;; 더보기
유치원 스승의날 선물.. 원래 할 생각이 없었는데.. -- 어버이날이 지나고나니.. 그래도 뭘 해드려야되나 싶어 밤톨이가 주는 기쁨이 있을테니.. 스타벅스 카드 만원 충전! 안 하는 것도 아니며 -- 큰 부담도 없이 선택한 만원! 사놓고나서.. 선물은 안 받는다는 가정통신문을 받았다. -_- 가정통신문을 보고서.. 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돌려주면 받고 아님 말고.. 이런 마음으로 보냈다. 밤톨이가 그림편지를 쓰고.. 아직 다섯살이기에 편지라기 보다는.. 선생님 그리고.. 직접 빨간색으로 하트 하나.. 그리고 밤톨이 이름을 내가 써준것을 보고 따라 그리기.. -_-; 감사하다며 수첩에 써주시고.. 전화까지 주셨다..^^;; 오마이갓.. 연락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밤톨이 요즘 생활 어떤지 잠깐 얘기하다 끊었는데... .. 더보기
아주 생각못했던 것은 아니었다. 지금 상황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기에 애써 꽁꽁 숨겨놨었던 것일까.. 결국 뭔가 터지고나니.. 조금은 후회된다. 왜 시작했을까? 아니 시작한 것은 걔를 믿는다는 뜻으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는데 왜 더 계속 욕심을 냈을까.. 결국 처음을 잊어버리고... 내가 뭘했던것인가.. 정말 걱정된다.. 이제와 걱정해서 뭐하냐마는.. 제발 별일없이 무사히 넘어가면 좋겠다. 더보기
너무 오랜만에 온 것인가? 휴면설정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이럴때마다 느끼는 것!! 보안 확인응으로 뜨는 그림문자... -_-;; 알아보기 어려운 것은 나만 느끼는 것인가?? 더보기
오랜만에 스킨을 바꾸니 산뜻하다! 그동안 너무 방치한 듯 하다.. 분명히 나의 취미는 블로그라고 말하면서도 네이버에서는 스크랩으로 도배를 했었고 그것이 싫어서 티스토리로 날아왔었는데 말이지..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네이버에 나름 정착을 했으나 결국 티스토리의 매력에 다시 시작해본다. 이번엔 꼭 ^^ 반짝반짝 예쁘게 가꾸어 봐야지. 예쁘게 잘 만들어져있는 스킨을 아주 편하게 이것저것 바꿔가며 새삼 드는 생각 내 집도 이렇게 쉽게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더보기
나에게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왜 대부분 아기가 태어나면 기존에 사용하던 자기가 늘 사용하던 닉네임도 누구엄마로 바꾸고... 당연하게 내가 갖고 있던 것을 아기중심으로 다 바꿔버리는거지..? 뭐 물론 아기 중심으로 돌아가고.. 아기 관련해서 해놓는것이 편할때가 있긴하다. 누구엄마 누구맘 ^^ 그렇지만 저렇게 굳이 내 모든걸 바꾸지 않아도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누구엄마라고 대부분 불러질텐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현서가 태어난지 51일째.. 모든게 서툴고 실수도 많이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육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최대한 나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난 이제부터 현서엄마다" 가 아니라 나에게는 현서엄마라는 또다른 이름이 하나 더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 더보기
Thank you for the music~♬ 클래식 93.1 무지 맘에 든다.. 예전에는 종종 듣던 채널이긴한데... 며칠동안 종일 듣고 있다.. 대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온종일 대화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참 힘든거 같다.. 아기가 태어나고... 며칠동안은... 모든 것이 다 생소하기만 하니.. 정신도 없고.. 늘 챙겨보던 TV며.. 인터넷... 뉴스.. 오로지 아기만 바라보고 있으니... 그냥 막연히 아기가 태어나길 기다리던 마음으로... 막연히.. 잘 키울 자신 있다며.. 당당하던 마음은 어디로 숨고... 그렇게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내몸이 힘든 상태인데... 아기를 위해서 무언가 계속 해야되는데 무엇을 해야되는지 자체를 잘 모르니.. 두렵기만 했던 것 같다.. 내 몸도 힘들고.. 육아에 대해 잘 모르고... 그리고 제일 .. 더보기
아자아자~~ 역시 삶은 계획대로만 지낼 수는 없나보다.. 늘 계획대로 잘 지켜지면서 살아온 것은 아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겼을때엔... 당연히 당황하게 되고.. 걱정이 밀려온다.. 이번 일은 어떻게 잘.. 해결이 될까.. 당장 어떤 것이 맞는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것인지는.. 지나가보면 알겠지... 당장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또 이겨내자.. 즐겁게... 열심히 지내면.. ^^ 좋은 일이 생기리라 믿는다... 돈이 전부인 것도 아니고... 정규직만이 살길도 아니어도... 돈에 흔들리고... 비정규직을 벗어나기도 힘들고... 역시 살기 힘든 세상은 맞긴 하다.. 당장 뾰로롱~~ 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대책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그렇지만.. 뜨개질로 잠시 잊고.. 또... 커피.. 더보기
임신성 당뇨검사 :: 재검 후기 -_-;; 26주에서 28주 사이에 임신성당뇨검사를 한다고 해서.. 지난주에 검사를 했다.. 난 평소 당뇨가 80으로 정상이었기때문에~ 정말 요만큼도 걱정안하고 검사하러 갔었다.. 수치가 148! 엥??? 나 원래 80인데 왜이리 높아 ㅠ.ㅠ;;; 이런 댄장~!! 임신성당뇨는 수치가 다르단다~ 정상은 140인데.. 난 정말 비정상이라 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정상이라고 딱~! 하기도 뭐한 148이 나왔다.. >_< 간호사언니가 정말 안타까워하는 표정으로 재검을 받아야겠다고 ㅠㅠ 하셨다.. 재검은 총 4시간동안 -_- 한다고 했다... ㅠ.ㅠ 예약해놓고.. 어제 재검받으러 갔는데... 난.. 읽을 책과 일본어 공부할꺼 이렇게 2가지를 갖고 갔었다.. 시간떼우기에 뭐 괜찮겠지 하는 심정으로... ㅠ.ㅠ 포도당 2병 마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