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중한 하루

보라매공원 산책

 
 지난 주말에 우여곡절 끝에 산책을 갔다..  +_+

 가는 길에.. 노량진수산시장을 보니.. 게선생.. 두근두근~
 꽃게 +_+영덕게+_+ ㅠ.ㅠ 온갖 게 생각..;; ㅠ.ㅠ
 더 가다보니.. 동생 예전 살던 동네도 보이고.. 
 여기 온 만큼 더 가면 동생네도 나오겠다..  싶고.. 
 
 막상 도착하고나니 푹푹 찌고 덥긴 했지만..
 앉아서 저렇게 사진을 찍고 있으니 상콤발랄~
 스머프 노래가 절로 나왔더랬다..♪
 
 (( 앗.. 김밥이라도 사올껄 -_-;; 싶었다.. 그나저나 물도 안싸오고~ 얼쑤;; ))
 
 음.. 새삼 집에 있는 아이가 생각났다.. -_-; 
 야시카

 늘 예쁘다고 가끔; 만져주기만 하고 *-_-*
 출사 한번 제대로 못 나갔네.. (( 안 나갔지;; ))
 똑딱이를 처음 샀던 게 벌써 8년은 된거 같은데 이제야 수동 기능도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ㅋㅋ  두둥!!!!
 그래봤자.. ISO 변경하면서 비교해보기..;; 정도이지만 ^^v
 
 늦었지만.. 관심 갖고 시작한것에 자축하며..
 새삼 느낀다..

 무슨일이든지 어렵다.. 모른다.. 힘들다..
 
 라는 말을 하기전에
 얼마나 노력을 하고, 얼마나 시도를 해봤는지..?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얼마나 꾸준히 노력을 하는지가 관건인것 같다..
 늦었다고 생각들때가 가장 빠른거라고 했다.. 

 1년 후, 10년 후 지금을 돌이켜본다고 상상해보면.. 
 늦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거 같다. ^^
 
 하다가 멈추게 되어도 나쁘진 않은것 같다.
 내 생각과.. 하고자하는 의지만 멈추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을테니까..
 
 작심삼일을 반복해도 그래서 좋은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