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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한 장으로 인생을 바꾸는 "실전! 청소력" 실전! 청소력 - 마쓰다 미쓰히로 지음, 우지형 옮김/나무한그루 늘 읽을때뿐인 자기계발서에 질렸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 나같은 경우 뭔가 수집하는것도 좋아하고.. 과거의 물건들을 소중하게 잘 모아두고... 정말로 현재의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언젠가 오지 않을지도 모를 그 언젠가를 위해 계속 쌓아두고 공간을 찾고 있지는 않는지.. 이 책이 정말 구세주 같았다. ^^ 늘.. 아깝다.. 소중하다.. 라는 이유로 버리지도 못하고 펴보지도 않던 과거의 추억어린 물건들은 조금씩 버릴 수 있었다. 신기하게도 막상 버리기 시작하니까 확확~ 버리게 되던데... ^^ 버린만큼 정리정돈도 잘되고 제 마음도 활기가 넘치는것 같았다. 언젠가 필요하겠지 하면서 모아둔 물건들이 좁은 방에 어찌나 많이 있던지..;.. 더보기
사람은 가장 많이, 가장 깊이 생각하는 쪽으로 끌린다. 사람의 마음에 관해 알아야 할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리는 가장 많이, 가장 자주, 가장 깊이 생각하는 쪽으로 항상 끌린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일단 어떤 개념이 자리잡은 뒤에는 그와 반대로는 움직이지 않으며, 움직일 수 없으며, 움직이려 들지도 않는 법이다. 따라서 축구 코치가 선수들에게 “공을 놓치지 마!”라고 고래고래 소리친다면 그건 제발 공을 놓치라고 주문을 외우는 것과 같다. 쉴새 없이 돌아다니는 아이들에게 “할머니가 아끼는 비싼 꽃병을 깨서는 안 돼.”라고 일러준다면 이것 역시 화를 초래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망은 이르다. 너무 겁먹지 말고, 부모가 원하는 결과가 담긴 그림을 아이들의 마음에 그려주는 말을 하라. “소리 지르지 마!”라고 하는 대신 “좀 조용히 해라.”고 말하는 거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