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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불편한 진실?

오랜만에 여유가 생기게 되면.. 꼭 한번은 들러보게 되는 싸이홈피

이런저런 친구들 모습에 이것저것 꾸미고 올리던 것이 생각나서..
약간은 설레는 기분으로 열어보게 되는데..  

막상 보면.. 이런저런... 의도하지 않건 의도하건간에..
연락한지도 오래되었고.. 어느새 폴더도 안보이고 있고..  
그렇다고 1촌이 끊긴것도 아니고.. 안 끊긴 것도 아닌,
그런 모습들이란..

((생각해보면 나도 그래.. 싸이 안 한다면서 굳이 
잊을만하면 들어가보기는ㅋ;; 이 사람심리란-_-a ))

나에게 싸이홈피는.. 약간은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는 것 같다.

아무튼 오랜만에 기분 좋다..
온전한 나만의 공간이 처음 생겼던 그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