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생각못했던 것은 아니었다. 지금 상황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기에 애써 꽁꽁 숨겨놨었던 것일까.. 결국 뭔가 터지고나니.. 조금은 후회된다. 왜 시작했을까? 아니 시작한 것은 걔를 믿는다는 뜻으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는데 왜 더 계속 욕심을 냈을까.. 결국 처음을 잊어버리고... 내가 뭘했던것인가.. 정말 걱정된다.. 이제와 걱정해서 뭐하냐마는.. 제발 별일없이 무사히 넘어가면 좋겠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