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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역시 새삼 느꼈다. 무슨 차이지? ㅋㅋ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쓰기를 하려면 부담스러운 마음부터 들고.. 쓸까 말까 고민을 열심히 하다가.. 막상 쓰기 시작하면.. 완전 늘 들뜬 사람이 된다. 나도 모르겠음.. ㅋㅋ 익숙한 블로그 공간이고 그냥 신나서 그런가?? 신경쓰이는 것이 많아서 가면을 한겹 쓰는것인가? 그렇다고 내가 가식이거나 거짓을 쓰지는 않는데.. 티스토리처럼 편하지가 않다. 오늘 양쪽에 다 올려봤는데.. ㅋㅋㅋ 역시 여긴 진짜 나혼자만 있는 공간이라 착각이 되는 곳이어서 그런가? 당분간은 지켜봐야지.. 무엇이든.. 좀더 열심히 생활하는 내가 되자.. 더이상.. 자유의 시간을 기다리며 나를 죽이지 말자. 시간은 내가 만드는 것....! 더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현대문학 주로 자기계발 서적만 좋아하던 나에게 블로그 애정이웃 중 한분이 추천해주신 책 소설을 멀리하던 나에게.. 더군다나 일본 소설? 이러면서도 궁금한 마음에 냉큼 주문! ^^ 내가 하고 싶은 것중 하나가 내 블로그가 작은 사랑방이 되어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고민상담을 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진짜 내가 잡화점 주인이 된것인양 설레어하며 읽었다.. ㅋㅋ 나미야 잡화점과 연관되어 일어나는 모든 일들.. ^^ 정말 멋지고 감동적이었다. 추리라고 하기엔 가벼운 듯 하고.. 그런 면이 녹아있으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교훈이 가득 담긴 멋진 소설... 여러가지 사건과 사람들이 딱딱 맞게 연결되는 모습을 보며 .. 더보기